2014년을 끝으로 Bridgestone 계약만료

2009년 싱글 타이어 룰이 도입된 후 한 번의 재계약을 거치며 이어온 Bridgestone이 2014년 시즌을 끝으로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2012년 Honda에게 많은 불만을 안겨준 프론트 타이어와 작년 Phillip Island에서 줄어든 거리도 모자라 강제 피트인 규정 까지 도입하며 레이스를 치르고 올해는 Yamaha에게 불만을 가득 안겨주고 있는 리어 타이어 까지...

2012년 Assen에서의 리어타이어 불량 역시 잊을 수 없는 장면이기도 합니다.

브릿지스톤은 최근 매년 큰 이슈를 하나씩 일으켰지만 전반적인 평가는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과연 다음 계약은 누구와 할까요...

미쉐린, 던롭, 피렐리 정도가 후보가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