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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P/Moto2

Moto2 Jerez test Day1,2,3

Day3

나카가미가 마지막 날 까지 테스트 기록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코테제도 Moto2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며 2위로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로우즈는 손목 염증과 붓기가 회복되지 않아서 단 9랩만에 테스트를 끝냈습니다. 그래도 지난 테스트 기간 동안의 모습을 보면 소프오글루에 비해서는 훨씬 잘 적응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앞서 말씀드린데로 라밧, 칼리오, 테롤, 토레스 등이 불참했는데 함께 있었다면 더욱 혼전이고 재밌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또 마지막 날 까지도 칼렉스와 수터가 상위권에 혼재되어 있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Day2

나카가미와 루티가 오늘도 랩타임을 계속 줄이며 강한 모습을 이어갔습니다.

2012 Moto3 챔피언 코테제도 매우 좋은 랩타임을 기록하며 3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비냘레스가 적응에 다소 애를 먹고 있는 가운데 같은 루키인 루이 살롬도 테스트 기간 내내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이며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이군요. 

로우즈의 이름이 없어서 의아했는데 손목 통증으로 오늘 테스트를 쉬었다고 합니다.

마지막 날 테스트는 오후에 약간의 비 예보가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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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나카가미 테스트 첫 날 부터 기존의 폴포지션 레코드를 갱신하는 빠른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카가미(칼렉스)에 이어 루티(수터), WSS 챔피언이자 루키인 로우즈(스피드업), 살롬(칼렉스) 순으로 선두권을 이뤘는데 강풍이 부는 날씨에도 모두 42초대의 좋은 랩타임을 기록했습니다.

선두권 뿐만아니라 톱10을 살펴봐도 칼렉스 독주가 주춤한 모습입니다.

Moto3 챔피언 비냘레스는 14위에, Tech3의 Marinelanera의 부상 대체 선수인 Ricky Cardus도 첫 데뷔전을 치뤘습니다.

익숙한 이름들이 눈에 띄지 않죠?

바로 필립아일랜드에서 타이어 테스트를 치른 Marc VDS와 Aspar의 Rabat. Kalio, Terol, Torres가 불참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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