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cati와 결별이 확정되었습니다. 발표는 시간문제라고 하네요. 구지 다음주 Indianpolis까지 가기 전에 발표가 나올듯 합니다. 타이틀 스폰서는 누가될지도 궁금하네요. 정말 말보로-야마하를 다시 볼 수 있는건지....코카콜라일지....몬스터 에너지일지!!
Yamaha와 세부적인 조율만이 남은 상태라고 합니다. 2015 WSBK계약이 포함될지 정말 기대됩니다.
Mackenzie의 트위터 해킹설에 대해서 사실 저는 반신반의 했던게 맥킨지가 그다지 적극적으로 해명하지 않았거든요. 그냥 다른 언론에서 해킹이었데...하는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로씨를 만났다는 부분에 대해선 사실이 아닐 가능성도 있지만....어쨌든 계약 절차와 세부적인 조율이 남은 상황에서 야마하 측에서 맥킨지에게 양해를 구했거나 압박을 가했을 수도 있겠네요. 맥킨지 역시 야마하 500cc 선수였습니다.
Ducati는 의외로 Crutchlow가 아닌 Dovizioso와의 계약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크러치로우는 Tech3에 남게 되겠죠. 야마하가 최우선 옵션이라고 늘 밝혀왔으니 말이죠.
Iannone와 Redding의 두카티 위성팀 입성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있고, 의외로 CRT Came IODA의 Danilo Petrucci도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페트루치는 1199의 계발단계에서도 많은 도움이 됐었고 Preziosi가 선호하는 선수라고 합니다.
가장 큰 퍼즐의 조각이 맞춰진다면 이제 나머지는 어떻게 될까요?!^^
Bautista의 성적이 그다지 만족스럽지 않고 Gresini의 타이틀 스폰서이자 이탈리아 회사인 San Carlo는 이탈리아 출신 선수를 선호하니까 변동 가능성이 없진 않을거 같습니다.
Puniet 역시 위성팀들에서 늘 관심을 갖는 선수구요.
밤 사이 뭐 기사가 없었나........열심히 찾아봤는데 아직 없습니다..ㅋㅋ
Career Killer Desmosedici의 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하나 첨부합니다.
두카티 팩토리에서의 첫 2년간의 기록들을 비교한 자료입니다. 예선최고/최저 성적과 레이스 최고 성적, 포디움, 우승, 챔피언쉽 순위, 챔피언과 포인트 차이 순으로 나열되어 있습니다.
카피로시와 베일리스, 지베르나우의 경우는 1000cc 시절입니다. 슈퍼바이크의 전설 베일리스 조차도 MotoGP에서는 그다지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진 못했습니다. 물론 나중에 와일드카드로 출전해서 우승을 한 적은 있습니다.
이 기록들을 살펴봐도 Stoner를 제외하면 모두 얼마나 안타까운 기록들인지...;; 위성팀 선수들까지 시야를 넓혀본다면 물론 더 처참한 결과가 나오겠죠....ㅎㅎㅎ
그런데 로씨의 경우 2011년 6위였고 올해 8위를 달리고 있는데 자료가 조금 잘못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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