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이 번 주는 WSBK Monza네요!

MotoGP와 스케쥴이 겹치지 않아서 매주 주말 재밌는 경기를 놓치지 않고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이 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Akiyoshi를 볼 수 있겠네요. 뭐 MotoGP 프리시즌 테스트에서 이름을 보기는 했지만 JSB를 보지 않는 이상 달리는 모습을 볼 수 있는건 좀 오랜만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Aoyama의 부상대체 선수로 몇 차례 MotoGP에도 모습을 드러낸 적도 있었죠.

HRC의 테스트라이더로서 많은 부분을 소화해주고 있습니다. 그런 역할 때문인지 대체선수나 와일드카드 기회가 많은듯 합니다.

Rea와 함께 스즈카 첨전 당시. 이미지는 뚱뚱한 동네 아저씨지만ㅋㅋ JSB를 두번이나 제패했죠!! (가운데는 Okada!)

Schwantz의 Suzuka 참전은 작년부터 Kagayama와 얘기가 있었나 봅니다. Schwantz의 Yoshimura, Dunlop 등 과의 스폰서 문제로 최종 결정까지 어려움도 있었다고 하는군요. Haga 역시 Yamaha와의 스폰서 관련 문제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Yamaha가 양해해줘서 최종적으로 세 선수가 함께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Kevin Schwantz의 내구레이스 복귀에 관한 Kagayama의 인터뷰 내용 중에 Schwantz가 최근에 미국에서 8시간 내구레이스 경력이 있다고 하네요. Kagayama의 말에 의하면 당시 Blake Young 보다 빨랐다고 하는데...ㅎㄷㄷ합니다.ㅎㅎ

"Kevin recently did an eight-hour race in America - and he was faster than Blake Young."

뭐 빨랐다는게 어떤 의미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만...베스트랩이 빨랐다면 좀 심각한(?) 문제기도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