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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SBK/SBK

WSBK Rd.6 Sepang RACE

RACE1

시작부터 스펙타클하네요..ㅎㅎ 바즈가 슬립하며 로우즈와 접촉하고 로우즈는 사익스와 함께 크래쉬해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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귄톨리가 초반 강세를 지키지 못하고 멜란드리에게 레이스 후반 추월당하며 팀매이트간 멋진 배틀이 이어졌지만 누구보다 우승과 포디움에 목말랐을 멜란드의리를 막지 못했습니다.

필립아일랜드와 아라곤에서의 포디움 밖에 없었던 멜란드리는 시즌 첫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예상대로 Aprilia가 상당히 강세를 보인 가운데 엘리아스도 오랜만에 포디움권에서 싸웠지만 라버티와 데이비스의 추격을 뿌리치지 못했네요.

개막전 우승 이후 포디움에 목말랐던 라버티도 오랜만에 3위로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바즈의 무리한 추월시도로 중요한 포인트를 잃은 사익스는 팀매이트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뭐 누가봐도 명백한 바즈의 무리한 시도였고 실수였다고 보여지네요.

RACE2

레이스2 역시 초반 아프릴리아의 강세와 가와사키와의 싸움으로 전개되었습니다. 하지만 코티의 바이크가 연기를 뿜으며 트랙 노면에 오일이 흐르며 3랩만에 레드플래그가 발령되었습니다.

10랩 레이스로 재시작된 레이스2는 아프릴리아 세대가 프론트로우에 서며 또 한번 엘리아스의 포디움을 기대하게 했습니다.

레이스1과 비슷한 양상으로 멜란드리의 더블윈과 귄톨리의 더블 포디움을 기록했고 엘리아스는 이번엔 사익스의 추격을 견뎌내지 못했지만 바즈와 접전 끝에 4위에 머물렀습니다.

사익스는 레이스1에서 크래쉬로 오른손 부상을 당한채 레이스2에 임했지만 역시 챔피언 답네요.^^

랩타임은 더블패스티스티랩을 기록한 멜란드의리만이 가까스로 2분 4초 후반을 기록했고 모두 5초대 이상입니다. EVO는 7초에서 11초대 까지....너무 격차가 크네요.


바쁘기도하고 귀찮기도하고...^^;;

주말에 포스팅 준비했다가 두개 지우고 하나로 그냥 날림 리뷰로 때웁니다...ㅋㅋ

이렇게 날림으로 할 바에야...싶기도 하고..ㅋㅋ

앞으로 블로그의 방향에 대해서 좀 생각해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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