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GP 단신

CRT를 운영하고 있는 Paul Bird Racing team이 2주 후 Le Mans에서 James Ellison을 Shane Byrne으로 대체한다고 밝혔습니다.  물론 아직은 이 번 한 경기에 한해서입니다. 엘리슨과 해결점을 못찾고 있으니 다른 시도를 해보는것 같습니다.

사실 PBM의 ART머신의 문제는 엘리슨만의 문제는 아닙니다. 최근  Jerez 연습 세션 이후 엘리슨이 스토너에게"내 채터링 정도가 1-10에서 어느 정도로 나쁜거 같아? 아까 2코너에선 미안했어. 또 프론트가 G랄이었어."라고하자 스토너가 "그러게요 그런줄 알았어요 형님. 뒤에서 보니까 그렇게 쩌는 채터링 정말 처음봤어요. 그거 그냥 쓰레기통에나 갖다 버리요"라며 농담처럼 얘기했었습니다. 엘리슨은 프론트 쪽의 심한 채터링으로 고전하고 있습니다. 

Byrne 역시 좋은 라이더지만 과연 기본적으로 저런 평가를 받는 머신으로 얼마나 잘 달려줄 수 있을까요? 물론 엘리슨이 나이도 많고 하니...젊은 피로 과감하게 타보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래도 갑작스럽게 Bridgestone에 적응하는 것도 쉽지 않은 문제일텐데 말이죠.

하지만 요새 계속 드는 생각은 레이스 이후 월요일 테스트를 CRT에게 최대한 허용하는 방법은 어떨까 생각합니다. 비용이 너무 많이 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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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에드워즈가 쇄골 수술비용으로 €12,000를 냈다고 합니다. 문득 의료민영화가 떠오르네요...ㅎㅎㅎ

5조각난 쇄골에 티타늄 플레이트와 10개의 스크류를 박았다고 합니다. 전 8개를 박고 와이어로 둘둘 말었는데...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