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our de France에 빠져있어서 포스팅이 좀 뜸했습니다.^^
요즘 MotoGP, SBK 관련 기사를 거의 읽지도 않았네요.ㅎㅎ BSB 소식이라도 업데이트 할까...하다가 뚜르드프랑스 관련해서 읽을거리가 너무 많다보니...좀 그랬네요.
별 대단한 소식은 없고...
Ducati의 Misano 테스트는 첫 날 비로 좀 지장이 있었지만 이틀간 새로운 엔진과 프레임 등의 테스트를 잘 맞쳤다고 합니다.
랩타임도 나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랩타임에 대한 공식 발표는 없고 34초 초반이라고하네요. 로렌조의 기록 1:33.9에 비하면 그래도 괜찮아 보입니다. 하지만 선수들의 반응은 여전히 별로 좋지 않네요.
목, 금 이틀간 진행된 Argentina Rio Hondo circuit test 역시 별로 특별한 소식은 없네요. 예를 들면 올 초에 있었던 Austin 테스트와는 좀 성격이 다른 테스트라고 볼 수 있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2. Cal Crutchlow GBR Monster Yamaha Tech 3 (YZR-M1) 1m 45.852s (26/32)
3. Nicolas Terol ESP Mapfre Aspar Team (Suter Moto2) 1m 48.727s (34/35)
4. Esteve Rabat ESP Tuenti HP 40 (Pons Kalex Moto2) 1m 49.401s (21/28)
5. Hector Barbera ESP Avintia Blusens (FTR-Kawasaki CRT) 1m 50.456s (14/24)
6. Stefan Bradl GER LCR Honda MotoGP (RC213V) 1m 58.266s (9/13)
Fastest Thursday time:
Stefan Bradl GER LCR Honda MotoGP (RC213V) 1m 44.188s
Crutchlow의 계약과 관련해 Sachsen Ring에서 발표가 있을 거라는 둥 이런저런 소문이 돌고 있지만 아직 확인된 사실은 없고 크러치로우도 소문을 부정하고 있군요. 주말쯤 되면 확실히 알 수 있겠죠. Ducati와 계약한다는 소문인데...글쎄요..사실일 경우 과연 좋은 선택일지 잘 모르겠네요.
Yamaha 역시 크러치로우를 잡을 방법을 고심하고 있다고 하는데 Pol Espargaro와의 계약에 대해선 계속 노코멘트로 일관하는걸 보면 이미 연초에 계약했다는 루머가 사실일 가능성이 큽니다.
그게 아니라면 고심할 이유가 없죠. 팩토리 서포트 약속하고 Tech3에 잡아두면 되니까요. 어쨌든 크러치로우의 계약 문제는 올 시즌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아..물론 마르케스 만큼은 아닙니다만...ㅋㅋ
Redding이 운 좋게 500cc GP머신을 탈 기회가 있었네요. 장소는 Spa Francochamps이었구요, 1994년 Kevin Schwantz가 탔던 RGV500이었습니다.
500GP 관련 행사였는데 Agostini, Phil Read, Wayne Gardner등 전설적인 선수들도 함께했다고 하는군요.
레딩은 브레이크는 예상대로 좀 부족함이 많았고 엄청나게 가벼운 차체 덕분에 핸들링이 정말 좋았다고 합니다. 게다가 가속력과 파워도 좋아서 모든 기어에서 프론트가 올라와서 rpm을 볼 것도 없이 프론트가 많이 올라오면 변속했다고 하네요...ㅋㅋㅋ
1994년 당시엔 타이어의 성능 때문에 엘보우 슬라이드하는 모습은 볼 수 없었지만 타이어의 성능 향상으로 레딩이 500GP 머신으로 엘보우 슬라이딩하는 장면도 있었다고 하네요.
한편 저 머신의 주인이었던 케빈 슈완츠는 지난 주 Suzuka에서 8시간 내구레이스 연습센션을 갖었다고 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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