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FP1을 시작으로 MotoGP 7라운드 Assen입니다.
1992년 Alex Criville가 스페인 출신 선수로는 최초로 500cc에서 우승을 아센에서 했다고 하네요.^^
카탈루냐에서 스토너의 연속경기 포디움은 깨졌지만 로씨의 포디움 확률은 로렌조에 의해서 곧 깨질 전망입니다. 73전 50 포디움을 기록하고 있는 로렌조는 68.5%로, 로씨의 204전 104포디움 68.6%를 깨고 조만간 역대 3위로 올라설 전망입니다. 역대 1위로는 83전 64포디움으로 77.1%를 기록하고 있는 Wayne Rainey(챔피언 3회)이고 2위는 137전 95포디움으로 69.3%를 기록하고 있는 Mick Doohan(챔피언 5회)입니다.
MotoGP 타이어는 프론트로 소프트,미디움 리어로 미디움-소프트, 비대칭 미디움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웻타이어는 하드와 소프트 두 가지입니다.
Moto2에서는 Yuki Takahashi가 Forward Racing에서 방출될 위기에 있다는 소식입니다. 팀에선 이미 다른 선수를 물색중이라고 하네요. MotoGP 출신인데도 10위권 안에서 이름을 거의 본 적이 없는듯 합니다.
또 포워드팀은 이번 아센부터 섀시를 Suter에서 FTR로 바꾼다고 합니다. CRT는 계속 Suter를 쓰고...^^;;;
또 오랜만에 Daimian Cudlin을 볼 수 있겠네요. Ducati로 GP에 와일드카드 참전했던 그 선수 맞습니다. Moto2의 Stop&Go 팀의 Angel Rodriguez를 대신해 Assen과 Sachsenring 두 경기에 참가합니다. 어떤 성적을 보여주느냐에 따라 Moto2엔트리에 호주 선수 한 명이 추가될 수도 있겠군요.
그랑프리 커미션의 회의 결과는 크게 루키룰 폐지, 카본 브레이크 사용 유지, 기어비 24개로 제한 등의 안건이 통과되었고 엔진의 보어와 스트로크 제한도 2015년까지 유지됩니다. 가장 중요한 선수당 바이크 2대 유지, 팩토리와 위성팀의 프로토타입 엔트리를 각 2대 총 4대로 하는 안이 결정되었습니다. 이로서 로씨가 프라이빗 팀을 만들어 팩토리 서포트를 받는 개인팀을 만들 가능성은 상당히 적어졌습니다. 위성팀에 배정된 프로토타입 하나를 뺏어오거나 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rev-limit와 스펙ECU문제는 14년 룰 개정 때 확정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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