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Texas Austin test

내일부터 HRC와 LCR 그리고 Yamaha Factory의 Austin circuit에서의 private test가 있네요.

시차도 있고하니...내일 모레쯤이나 소식을 전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흥미로운 루머도 있습니다.

몇 일된 얘긴데...제가 좀 바빠서 이제서야 전해드립니다.

2014년 Kawasaki의 MotoGP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이탈리아 언론에서 나온 루머가 있네요.

NGM의 Giovanni Cuzari가 gpone.com의 인터뷰를 통해나온 얘기입니다.

아시다시피 내년부터 HRC의 양산형 RCV의 도입과 Yamaha의 M1엔진 리스 형태가 대부분의 CRT를 대체할 전망입니다.

NGM은 또 다른 변화의 시기인 2014년을 준비하기 위해 Suzuki와 Kawasaki와도 접촉했다고 하네요.

Suzuki와 관련해서는 파트너로 Aspar가 거론되고 있고 테스트 일정과 와일드카드 일정까지 세부적으로 공개되고 있는 상황인데, Kawasaki의 복귀 가능성에 대한 첫 루머라 정말 흥미롭습니다.

NGM Forward에 따르면 Kawasaki도 관심이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있었다고 하는군요. 이 둘은 과거 MotoGP의 마지막 Kawasaki팀인 Hayate를 함께 운영한 전력이 있어서 향후 함께할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뭐 아직은 큰 기대를 할 수는 없습니다만 흥미로운 루머입니다.^^

어찌됐건 NGM Forward는 올 해 Edwards, Corti와 함께 FTR Kawasaki CRT로 출전합니다. 에드워즈는 FTR로의 전환에 대해선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주고 있지만, 통합ECU인 Magnetti Marelli에 대해선 아직까진 부정적인 평가를 내리고 있습니다.

갈길이 멀어두 너무 멀다고 하네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