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GP Rd.12 Silverstone Preview

현지 시간 목요일 오후 따끈따끈한 뉴스입니다~~~^^

Gresini가 Scott Redding과 2014-15 2년 계약을 발표했습니다. 프로덕션 레이서를 RCV1000R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네요.

프레스컨퍼런스에 참가한 모습입니다.ㅋㅋㅋ

또 Aspar는 2014년에도 Aprilia를 계속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Aspar의 팀매니저 Gino Borsoi에 의하면 Aleix Espargaro와의 계약 기간이 1년 더 남아있지만 Espargaro가 Forward Yamaha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다고 하는군요.

Aspar의 영입리스트에는 Nicky Hayden과 더불어 WSBK에서 활약하고 있는 Eugene Laverty도 이름을 올리고 있다고 합니다.

LCR 쪽은 여전히 소식이 없구요..

Tech3는 Moto2 선수로 WSS의 Sam Lowes를 영입하려고 접촉한다는 소식도 있네요. Moto2에서 Tech3는 정말 안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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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BK 9라운드 이후 한 달 만에 또 다시 큰 레이싱 이벤트를 맞이하는 Silverstone입니다. 가까운 사람들은 좋겠네요!ㅎㅎ

지난 주 Brno 이후 언론과 팬들의 눈은 모두 Marquez에게 쏠려있네요.

그럴만도 한게 11라운드를 치른 지금 5승, 4폴포지션, 10포디움에 패스티스트랩도 8번 기록하고 있습니다. 역대 이런 루키가 있나 싶습니다.

과연 5연승을 할 수 있을까요?!

Brno와 마찬가지로 M1이 다소 강세를 보일 수 있는 곳으로 평가 받고 있지만 RC213V의 퍼포먼스가 너무 강력하고 마르케스 역시 RC213V와 함께 너무도 완벽해 보입니다. Brno에서 로렌조는 그냥 이 악물고 방어하는거 밖에 할 수 있는게 없어보일 정도였으니까요. 게다가 Brno 레이스 이후 예정된 야마하의 이틀간 테스트 일정 역시 비 때문에 취소되었습니다.

최근 포디움을 살펴보자면 우선 작년엔 Lorenzo가 Stoner와 Pedrosa를 따돌리고 우승했습니다.

Bautista에겐 작년 MotoGP 첫 폴포지션을 차지한 곳이기도 하죠.

2011년엔 Stoner와 Dovi, Edwards가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에드워즈옹은 당시 Tech3에서 마지막으로 MotoGP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Tech3에서 4년간 있으면서 4번 포디움에 올랐는데 그 중 한 번이 실버스톤이었군요.

로렌조는 실버스톤이 다시 캘린더에 포함되기 시작한 2010년에도 우승했습니다. 당시 2위는 도비였고 3위는 스피스였습니다. 당시 Tech3 소속이었던 스피스의 MotoGP 첫 포디움이었죠. 올 시즌은 부상으로 단 두 경기 출장에 그치고 있습니다만...

헤이든은 2010, 11년 모두 4위를 기록하며 실버스톤에선 나름 괜찮은 모습이었요. 특히 2010년엔 스피스와 근소한 차이로 포디움을 놓쳤었고 스토너에게 앞서기도 했습니다.

Rossi는 아직 Silverstone에서 우승이 없습니다. 로씨가 우승하지 못한 정말 몇 안되는 서킷일겁니다. 지금 딱 떠오르는 곳은 우선 Aragon이 있네요.

실버스톤은 무려 5.9km의 긴 서킷이고 랩타임도 2분을 넘는 곳입니다. Brno나 Austin 처럼 QP에서 어택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로씨가 또 예선부터 고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드는군요.

헤이든이나 레딩 같은 선수들의 계약 확정 소식도 나올지 기대됩니다~

오늘의 온보드 영상은 좀 새로운걸로!!ㅎㅎ

Aprilia의 테스트 라이더로 활동하고 있는 Alex Hofmann의 영상입니다.

풀타임 250을 거쳐 MotoGP 라이더로도 활동한 경험 많은 선수입니다.

독일어만 알아들으면 좀 더 재밌을텐데....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