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13 Magny-Cours Preview

마지막 2라운드가 남았네요. 13라운드는 France의 Magny-Cours로 갑니다.

챔피언쉽 리더인 Sykes는 작년 Magny-Cours에서 1:36.950으로 폴포지션을 기록했고 레이스2에서 우승했습니다.

Laverty는 7위와 4위로 다소 부진했었구요, Guintoli는 1198로 레이스1에서 우승과 레이스2에서 3위를 차지했습니다. 챔피언쉽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귄톨리가 마지막 라운드로 챔피언쉽을 끌고 갈 수 있을지 기대해 봅니다.

챔피언쉽 경쟁에서 다소 밀려난 Melandri도 작년 한 차례 포디움에 올랐습니다.

이번 라운드에선 Pirro의 SBK 데뷔가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Mugello에서 처음으로 Panigale를 테스트했다고 합니다.

Pirro는 STK와 SS 경험음 있지만 SBK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Canepa도 기대 이상으로 잘 해줬는데 조금 아쉽기도 하고 그러네요. 하지만 Pirro가 SBK에서 어느정도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궁금하긴 합니다.

뿐만 아니라 Lorenzo Lanzi가 Mesaroli Racong Ducati라는 새로운 팀의 1198RS와 함께 SBK에 복귀합니다. 지난주 Mugello에서 불과 한 차례 테스트를 했다고 하는군요. 하지만 Lanzi는 2005년 Magni-Cours 레이스2에서 우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몇 일전 Pata Honda는 2014년 라이도로 현재 Rea, Haslam 모두와 재계약했습니다. Rea는 MotoGP 진출설과 SBK내 이적설 등도 많았지만 팀에 남는 선택을 했습니다. 레아는 이로서 Ten Kate 시절 부터 한 팀에 6년째가 되겠네요.

Pata Honda는 하슬람은 시즌 초반, 레아는 시즌 후반 부상으로 많은 레이스에 결장하며 올 시즌을 힘겹게 보냈는데 내년엔 좀 더 경쟁력있는 바이크로 챔피언쉽 상위권 경쟁에 합류했으면 좋겠네요.

Ducati가 Ben Speis를 SBK로 복귀 시키려한다는 루머도 끊이질 않고 있지만 본인은 여전히 내년 계약이 남아있다면 확고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Alstare의 Francois Batta에 의하면 애초 2년 계약이었지만 올해를 끝으로 Ducati Factory와 결별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여러모로 골치아픈 두카티네요...이러니 Hayden이 안가려고 하겠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