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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P/Moto3

Moto3 Jerez test Day1,2,3

Day3

잭 밀러가 마지막날 까지 1위를 지킬거라곤 사실 예상하지 못했었고 혼다가 이렇게 까지나 치고 올라올 것이라고도 생각치 못했습니다.ㅎㅎ 톱10에 혼다가 4대나 들어왔습니다. 아직 손목 수술 후 완쾌되지 않은 린스가 10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혼다가 아니었다면 강력한 우승 후보 중에 한 명이 아닌가 싶은데 올핸 혼다도 경쟁력이 좀 생기려나요.

하니카 역시 정말 인상적인 루키가 될것 같습니다.

선수간 랩타임 격차도 촘촘하고 다양한 국적의 선수들이 상위권에 골고루 혼재되어 있어서 이 또한 재미를 더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생각되기도 합니다.

올 시즌 챔피언을 예측하기가 정말 힘들겠네요.


Day2

오늘 잭 밀러는 작년 린스의 1'46.660의 폴포지션 기록을 큰 폭으로 갱신했습니다. 마베릭 비냘레스의 사촌인 아이삭 비냘레스의 약진도 눈에 띄는군요.

처음 Moto3에 진출한 Husqvarna도 테스트 기간 내내 꾸준히 강한 모습입니다.

어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준 페나티와 하니카, 안토넬리 등은 어제보다 랩타임을 줄이는데 실패하며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Moto2에서 Kalex의 독주가 다소 주춤한데 반해 Moto3에서는 여전히 KTM이 절대 강세를 이어가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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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1

신생팀 Sky VR46의 페나티가 첫 날 가장 빨랐습니다.

루키컵 챔피언인 Hanika 역시 인상적입니다. 루키컵 출신들에게는 특별히 적응이 필요 없는 클래스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어쨌든 대단하네요.

혼다를 택한 마르케스와 린스는 고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혼다를 택한 배경에는 Alberto Puig가 있을 수 있는데 이게 과연 잘 하는 짓인지 모르겠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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