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toGP 썸네일형 리스트형 Rossi 인터뷰 중 - 내년 이적 관련 Rossi "In Brno you will know my future" 이번 Silverstone 경기와 관련된 인터뷰 말미에 로렌죠의 계약 연장에 따른 로씨의 야마하 이적과 관련해서 어떻게 생가하느냐는 질문이 있었습니다.물론 "지금은 두카티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것만 생각한다. 우선은 팀과 내년까지 함께 한다는 입장이다."라는 원론적인 답변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언제 결정되느냐는 질문엔 "라구나 세카 이후" 라며 "브루노 쯤에선 확실해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라구나 세카를 얘기한 것은 그 때 새 엔진이 도입되고 새로운 GP12가 시험대에 오르는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두카티 니들이 탈만한 바이크를 만들어주면 남고 아니면 어디가됐건 이적하겠다는 생각이겠죠.라구나 세카는 7월 마지막 주고 브루노.. 더보기 Lorenzo Yamaha와 2년 계약 연장 방금 기사가 나왔습니다. Stoner의 은퇴발표로 Lorenzo의 거취가 큰 관심사로 떠오르며 혼다 이적설이 나돌기도 했지만, 시즌 초 야마하와 커리어를 마감하고 싶다는 얘기를 하기도 했던 로렌죠가 결국 야마하와 2년 계약 연장을 발표했습니다. 이제 혼다는 어떻게든 루키룰을 수정해서 Marquez를 영입하는데 더 신경을 쓸 수 밖에 없겠네요. 그럼 로렌죠의 옆 자리는 누가 될 것인가?우선 스피스는 시즌 초반 머신 트러블과 여러 문제로 고전하면서 팩토리 야마하에 남는게 불투명해졌습니다. 하지만 시즌은 아직 반도 지나지 않았습니다.올 시즌 엄청난 활약을 하고 있는 크러치로우. 하지만 MotoGP는 상업적 요소가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그 중 미국 시장을 염두에 둔 선수 선택도 큰 몫을 합니다. 두카티가 헤이.. 더보기 MotoGP Aragon Test 월요일 카탈루냐 테스트에 이어 수요일엔 아라곤에서 테스트가 있었습니다. 야마하의 스윕입니다. 혼다와 몇몇 CRT팀은 참가하지 않았네요. HRC가 테스트에 참가하지 않은건 브릿지스톤이 타이어 코드33을 제공하지 않는데 대한 불만의 표시라고 하네요. 스토너는 "현재까지 제공되던 타이어에 모두가 만족스러웠는데 구지 새로운 타이어를 공급하는 이유를 모르겠고 하드한 브레이킹에서 안정성이 떨어진다."고 합니다.스피스는 우선 트랙션컨트롤의 새로운 세팅이 아주 좋았다고 합니다. 크러치로우 역시 새로운 M1의 트랙션컨트롤 덕분에 미드코너스피드가 향상되었고 저속에서 좋지만 고속에서 약점이 있다고 하네요. 도비지오소도 M1에 완전히 적응했다며 혼다와의 큰 차이점이 새삼 놀랍다고 합니다.로씨는 마지막 78랩째에서야 베스트 기.. 더보기 Catalunya TEST 경기후 월요일 test가 이어졌습니다. 야마하 선수들은 새로운 스펙의 엔진을 제공받고 테스트했지만 큰 차이가 없고 여전히 가속과 최고속의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페드로사는 브릿지스톤이 새로운 스펙의 소프트타이어를 내놓은데 불만을 제기했습니다. 프론트 채터가 정말 심해져서 코너 진입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스토너 역시 같은 의견입니다. 크러치로우는 2번째 랩 4번 코너에서 200km/h의 속도에서 크래쉬했는데 바이크는 완파됐으나 다리와 등에 찰과상 외에 큰 부상없이 마지막까지 테스트를 마무리했습니다. 로씨는 이 번 경기에서 카본 스윙암을 사용했는데 다시 알루미늄 스윙암을 테스트했습니다. 지난 뮤젤로 테스트에서 괜찮은 결과를 얻었는데 이번엔 프론트 채터가 너무 심했다고 합니다. 수요일 아라곤 테스트.. 더보기 MotoGP Catalunya Race Result오늘 오랜만에 많은 접전과 볼 거리가 있는 MotoGP였습니다. 하드타이어를 선택한 페드로사와 스토너에 비해 야마하 선수들은 모두 소프트 옵션이었습니다. 예선에서 트랙온도가 60도에 육박했던데 오늘은 오전의 비로 기온이 조금 떨어지고 노면도 40도 정도여서 소프트 타이어가 끝까지 잘 버텨준거 같습니다.우선 레이스 내내 치열했던 로렌죠와 페드로사의 배틀이 있었습니다. 정말 치열한 배틀이었지만 로렌죠가 추월후 간격을 벌리며 여유롭게 우승했습니다. 르망에 이어 2연승이고 시즌 3승으로 챔피언쉽 리드폭두 더 커졌네요. 아직 초반이긴 하지만 올 시즌은 로렌죠와 스토너가 확실히 양분하고 있네요. 스피스가 초반 1위로 올라섰다가 크래쉬한게 가장 아쉬웠지만 21위에서 7~8여랩만에 모든 CRT를 추.. 더보기 Moto2 Catalunya Race Result역시 Moto2는 실망스러운 경기가 없습니다. 에스파르가로-마르케스-루티-이안노네 챔피언쉽 1~4위 네 명의 엄청난 배틀이 처음부터 끝까지 이어졌습니다. 1코너에서 절대적으로 강력한 모습을 보여준 이안노네가 루티와의 멋진 배틀 끝에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마르케스는 카타르에서 문제가 됐던 1코너 슬립스트림 이후 공략 방법은 좀 문제가 있어보이네요. 2랩을 남겨두고 에스파르가로와 접촉으로 에스파르가로가 큰 사고를 당했지만 다행히 라이더는 괜찮았습니다. 정말 아찔한 사고장면이었습니다. 이로서 챔피언쉽 포인트도 더 흥미로워지고 있습니다. 루티가 1위로 2점차로 마르케스 에스파르가로는 오늘 우승한 이안노네와 17점차 공동 3위로 밀려났습니다. 피트에서 울고 있네요..;;5~10위권 배틀도 치열.. 더보기 Moto3 Catalunya Race Result오전에 빗방울이 좀 떨어졌지만 레이스는 맑은 날씨에 치뤄졌습니다. 초반 치열한 선두권 다툼에서 비냘레스가 앞서나가며 2~9위간의 치열한 배틀이 마지막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역시 하위클래스의 치열함이 더 재밌습니다. 포디움 3인방 중 산드로 코테이지에게만 샴페인이 주어진 모습도 재밌네요. 아직 어린 선수들이 많습니다. 그리고 미구엘 올리베이라는 포르투갈 선수로는 첫 포디움이라고 하네요.Barcelona, Sunday, June 03, 2012Pos.PointsNum.RiderNationTeamBikeKm/hTime/Gap12525Maverick VIÑALESSPABlusens AvintiaFTR Honda149.141'50.96522011Sandro CORTESEGERRed Bull KT.. 더보기 Bradl at Laguna Seca Stephan Bradl이 5월 28일 Laguna Seca trackday에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American Honda의 협찬으로 CBR1000RR을 탔다고 합니다. 당연히 Fast Group에서 탔고 다른 느린(?) 라이더들을 충분히 배려하는 젠틀한 모습이었다고 합니다.ㅎㅎ “Moto2 and Moto3 don’t race at Mazda Raceway so we thought it was a good idea to have a first taste of this tight and twisty circuit." said the 2011 Moto2 champion said."I just knew the track from PlayStation and we came to prepare for Mot.. 더보기 Ducati Mugello test(금요일 오전 까지 계속 업데이트) 테스트 둘째 날이자 마지막 날은 오전부터 날씨가 좋았습니다. 첫 날 50여 랩을 소화한데 반해 오늘은 80여랩을 소화했습니다.Rossi는 1:48.62 Hayden은 1:48.84로 전날 보다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Stoner의 800cc 폴 기록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1000cc머신이 800cc보다 폴 기록이 뒤쳐지는 점을 감안해야겠습니다.또, Troy Bayliss의 말에 따르면 높은 트랙 온도에도 불구하고 좋은 랩타임이 나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테스트의 핵심은 전자장비 패키지와 함께 엔진의 파워딜리버리를 부드럽게 하기 위한 것과, 새로운 알루미늄 스윙암 등 입니다.주목할 점은 버지스를 비롯한 로씨의 모든 크루들이 테스트에 참여했다는 점입니다. 놀랍게도 버지스가 공식테스트를 제외하.. 더보기 MotoGP Le Mans Race Result 정말 오랜만에 마지막까지 흥미진진한 레이스였습니다. Ducati와 Rossi는 남은 14경기 기우제라도 지내야겠네요. 머신을 한계까지 밀어 붙일 수 없는 wet race에서는 역시 가능성이 있군요.우선 초반부터 Lorenzo가 리드를 잡고 끝까지 여유로운 경기로 우승했습니다. 레이스의 백미는 Rossi, Stoner, Dovi, Crutchlow의 배틀이었습니다. Stoner가 먼저 앞서나가며 Lorenzo와 갭을 좁히는 동안 3위 자리를 놓고 로씨, 도비, 크러치로우 세 선수의 끊임없는 배틀이 이어졌습니다. 크러치로우는 제일 먼저 슬립하며 포디움 경쟁에서 밀려났으나 다시 레이스로 돌아와 8위를 차지했고 도비지오소 역시 후반에 슬립했으나 레이스를 지속하며 7위로 마무리했습니다. Ro.. 더보기 이전 1 ··· 38 39 40 41 42 43 44 ··· 5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