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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P

Moto2 Le Mans Race ResultMoto3보다도 더 치열한 젖은 노면과의 사투였습니다. 우선 전125챔피언 Thoms Luthi가 올 시즌 처음이자 두 번째 Moto2우승을 했습니다. 올 시즌 내내 좋은 모습을 보여줬지만 승운이 따르지 않았던 루티는 시종 상위권을 유지하고 후반에 1위를 독주하며 우승했습니다. 상위권에서 순위다툼을 하던 Espargaro가 초반 실수로 10위권으로 밀려났고 Marquez까지 리타이어하면서 어느정도 편하게 우승하는가 싶었지만 Zarco가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으며 1.7초차이 까지 거리를 좁협습니다. 그런 Zarco도 슬립으로 리타이어하면서 어느정도 편하게 우승을 가져갔습니다. 개인적으로 Zarco의 스타일은 좋아합니다만 늘 "욱일승천기"가 그려진 헬멧이 마음에 들지 않아 싫어했는데.. 더보기
Moto3 Le Mans Race Result젓은 노면과의 치열한 싸움이었습니다. Louis Rossi가 홈에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초반 선두권을 달리던 Faubel, Salom, Oliveira등이 차례로 리타이어하며 무리하지 않고 달리던 Vinales가 끝내 수위로 올라섰지만 비냘레스도 리타이어하며 홈팬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던 로씨가 끝내 우승했습니다. 가장 놀라운건 3위 Rins와 4위 Antonelli네요. 각각 예선에서 26위와 27위였는데 무려 23계단을 뛰어올랐습니다.Le Mans, Sunday, May 20, 2012Pos.PointsNum.RiderNationTeamBikeKm/hTime/Gap12596Louis ROSSIFRARacing Team GermanyFTR Honda122.549'12.39022023.. 더보기
Stoner 은퇴선언, Rossi는 2014까지? 2012년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고 공식적으로 발표했습니다.혼다와 계약 기간 문제로 계약을 미뤄서 에스토릴전 이후 돌았던 소문인데 스토너가 인터뷰에서 일축했었죠...그래도 아쉽네요. 정말 대단한 선순데..아이 때문일까요?ㅋ 선수들이 결혼하면 0.1초 느려지고 아이 하나 생길때 마다 0.1초 느려진다는 우스갯소리를 하더라구요...ㅎㅎ스토너는 예외였는데..ㅎㅎ전 부터 관심있었던 V8슈퍼카로 가려나요?전에 에스토릴 이후 은퇴설을 부인할 때 언제라도 자신의 열정이 없어지면 은퇴를 할 것이다라고 했었는데 그 때도 아마 고민중일 때였던것 같습니다. 지난주에 완전한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우선 언론과 사람들에게 지친것 같고 잦은 룰 변경(스토너는 최초의 990cc에서 머물렀어야 한다는 얘기를 자주했고, 전자장비를 최소.. 더보기
Suzuki-powered CRT 8월 미국 Indianapolis GP에서 Suzuki엔진의 CRT가 와일드카드로 참가를 확정했습니다.GPtech의 Geoff Maloney는 BCL Motorsports의 frame과 테크니컬 파트너인 Vesrah Suzuki/MCJ Motorsports와 함께 1월 부터 CRT 참가를 준비해왔다고 합니다.FIM은 와일드카드 참가 팀에게는 라운드당 3개의 엔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12개를 18라운드 동안 소화해야하는 풀타임 팀에 비해 더 좋은 조건입니다. 하지만 윈터테스트와 경기를 통해 보아왔지만 엔진의 성능 보다는 섀시가 더 중요해 보입니다.전에 소개했던 Attack performance(Indianapolis, Laguna Seca 참가)와 더불어 미국GP에서는 그리드가 좀 더 풍성해지겠네요. 그.. 더보기
Estoril test 월요일 테스트와 관련된 소식도 있습니다. 쇄골골절로 자리를 비운 NGM Forward의 Edwards를 대신하여 Forwards Moto2의 Alex de Angelis가 월요일에 있을 테스트를 대신한다고 합니다. 안젤리스는 GP 250과 Moto2에서 우승 경력과 과거 GP 포디움 경력이 있는 선수죠. "우선 큰 영광이고 팀에서 테스트할 것들이 많은데 내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에드워즈의 랩타임에는 많이 못미치겠지만 팀에 도움이 된다면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합니다. 에드워즈는 2주 후 르망 레이스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현지 시간 새벽 3시까지 엄청난 비가 오고 있다고 합니다. 두카티로서는 또 한 번의 테스트 기회가 무산될 위기군요.비가 너무 많이 왔나봅니다. 테스트는 취소되었습니다. 르망에 참가.. 더보기
MotoGP Estoril Race ResultStoner가 초반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고 결국 우승하며 모든 서킷에서 우승을 달성했습니다.(로씨는 이미 2008년에 달성했지만 후에 Silverstone과 Aragon이 추가되면서 두 군데서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42승으로 역대 8위로 올라섰고 연속 경기 포디움도 18경기로 두한을 넘어섰습니다. 또한 2012 챔피언쉽 리더로 올라섰습니다. 2위는 로렌죠. 3위를 한 페드로사 역시 100번째 포디움을 달성했습니다. 로리스 카피로시를 넘어섰습니다.(지금 방송에서 해설자들도 이 기록들에 대해서 얘기해주고 있네요..^^) 라이딩 스타일로 설전을 벌였더 Tech3의 도비지오소와 크러치로우가 4, 5위를 나란히 기록했습니다. 크러치로우는 트위터를 통해 지난 해 보다 40초나 빨랐다며 .. 더보기
Moto2 Estoril Race ResultMoto2에 대한 기대는 늘 너무 큽니다. Moto2 치고는 싱거운 레이스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며 어느덧 마지막 랩. 시종 Marquez에 뒤에 붙어있던 Pol Espargaro가 1코너 추월을 시도합니다. 서로 몇 번의 추월을 주고 받는 모습이 2009년 Rossi와 Lorenzo의 Catalunya battle을 연상케하는 정도였습니다. 안타깝게도 그 멋진 배틀은 후반 부에 2005년의 Rossi와 Gibernau의 Jerez 배틀의 양상으로 다소 싱겁게 끝나버렸네요. 물론 터치는 없었습니다.^^ 경기를 보면서 작년 125cc 2위인 Zarco가 4스트로크에 확실히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며 상위권을 유지하는 모습과 배틀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욱일승천기를 연상시키는 헬멧만 아니라면 .. 더보기
Moto3 Estoril Race resultMoto3역시 마지막 배틀이 정말 환상적이었습니다. Cortese와 Maverick Vinales의 1,2위 배틀은 정말 손에 땀을 쥐는 아슬아슬한 배틀이었습니다. 마지막 코너에서 4대의 백마커가 겹치면서 비냘레스로선 마지막 추월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코테이지의 첫 승입니다. 챔피언쉽에서도 2포인트 차이로 앞서나가게 됐습니다. 비냘레스는 경기가 끝나고 코테이지에게 뭔가 어필하는듯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인터뷰 이후에 알 수 있을듯 합니다. 인터뷰를 보니 마지막랩에서 코너에서 너무 밀어부쳐서 런오프할 뻔한 것에 대한 어필이었다고 합니다. 지금 포디움에서 악수를 하네요.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Salom과 Khairuddin의 3,4위 배틀도 마지막 랩까지 치열했습니다. Salom.. 더보기
MotoGP Estoril preview 이 번 MotoGP 3라운드는 Jerez에서 가까운 Portugal Estoril에서 열립니다. 일요일 레이스 이후에 월요일 테스트도 예정되어 있습니다.45포인트로 챔피언쉽 리더인 Lorenzo는 에스토릴에서 특히 강했습니다. 4회 연속 폴포지션과 2008~10년 3회 연속 우승했습니다. 작년에는 Pedrosa에 이어 2위를 했습니다. Stoner는 arm pump 문제로 개막전에서도 고전했고 지난 헤레즈에서도 위기를 겪었습니다.(사실상 수술이 필요할 거라고 하더군요) 250cc시절 우승한 적은 있지만 프리미어 클래스에서는 아직 우승이 없습니다. 로씨는 에스토릴에서 5승으로 역대 최다입니다. 다음으로 엘리아스, 로렌죠, 바티스타가 3승.스토너는 헤레즈에서 우승으로 이제 에스토릴을 제외한 모든 서킷에서 프.. 더보기
MotoGP Jerez Jerez와 인연이 없었던 스토너의 첫 우승입니다. 상위권 선수들 대부분 소프트 타이어를 선택했는데 레이스 후반 타이어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로렌죠 역시 마지막랩에서 프론트 마모가 심해져 스토너와의 배틀을 포기하고 안전하게 2위를 차지하는 쪽으로 전략으로 수정했다고 합니다. 페드로사는 초반 크로치로우, 도비, 헤이든 등에 막혀 1위 그룹과 4초 이상 멀어졌고 역시 타이어 때문에 고전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프론트 하드를 선택한 크러치로우는 마지막까지 포디움을 놓고 페드로사와 멋진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초반 좋은 페이스를 유지하며 기대하게했던 헤이든은 끝내 8위. 프론트 타이어 마모가 생각보다 너무 빨리 시작됐다고 합니다. 로씨는 바버라와 엎치락 뒤치락하며 끝내 9위로 마감했습니다. 로씨는 예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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