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선수 계약 진행 예상

돌아가는 얘기를 보니까 M1엔진 리스 쪽이 혼다 프로덕션 레이서 보다 우선순위로 두는 팀들이 많은듯 합니다.

Forward팀은 Espargaro를 1순위로 생각한다고 하는데 아직 Aspar와의 계약 문제가 남아있는듯 하구요, 2순위 Hayden은 LCR과도 많은 얘기가 오가고 있어서 헤이든에게 있어서 Forward는 첫 번째 옵션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Forward의 영입 리스트에는 MotoGP 경험이 있는 Melandri도 올라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팀에 이탈리아 선수! 실력 뿐만 아니라 충분히 매력있는 요소를 갖추고 있네요. 거론되는 또 다른 이탈리아 선수로는 De Angelis와 Petrucci도 있습니다.

Edwards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MotoGP에 남길 희망하고 있지만 새롭게 거론되는 선수들의 이름의 무게를 생각한다면 2014년 엔트리는 만만치 않을 수도 있겠습니다.

Honda 프로덕션 레이서 쪽을 보자면 Redding이 Gresini와 계약했다는 루머가 있고, Sliverstone에서 발표할 예정인듯 합니다. 아마 내년엔 프로덕션 레이서를 타고 2015년에 Bautista의 RC213V의 시트를 받는 계약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이게 확정된게 아니고 레딩이 Marc VDS팀과 함께 MotoGP로 올라온다면 선택은 M1엔진이 될 수도 있고, Gresini의 프로덕션 레이서는 Rea에게 돌아갈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남은 인물들 중에 나름 제일 거물인 헤이든은 Honda USA의 LCR 스폰서 여부에 따라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Cadion AB의 Abraham은 ART가 가격대비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입장을 얘기해왔지만 프로덕션 레이서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제 남은건 Aspar가 어떤 바이크를 선택할지와 ART의 스펙 그리고 Dorna와의 협의가 어떻게 될지네요.

Brno 프리뷰는 내일쯤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