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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GP

MotoGP Aragon Preview

Circuit Record: Dani Pedrosa 1:49.521 - 166.915 Km/h - 2010

Best Pole: Casey Stoner 1:48.451 - 168.562 Km/h - 2011

Circuit Length: 5.078 km - 23 laps (116.794 km)

2011 PODIUM: 1st Casey Stoner, 2nd Dani Pedrosa, 3rd Jorge Lorenzo


Bridgestone : Front: Soft, Medium, Extra-Hard. Rear: Medium, Hard

Bridgestone : wet tyre Soft (Main), Hard (Alternative)


이 번 레이스의 관전 포인트는 Aragon에서 아직 우승 경험이 없는 Lorenzo의 우승 여부입니다.

우승을 하게 되면 야마하의 전설적인 스타인 웨인 레이니와 프리미어 클래스 우승 횟수에서 동률을 이루게 되네요. 또 지난 미사노 우승으로 4스트로크 시대 개막 후 스페인의 50번째 우승을 기록했습니다.

500cc/MotoGP Race Wins: 

1. 79 wins - Valentino Rossi (7 premier-class titles).
2. 68 wins - Giacomo Agostini (8 premier-class titles).
3. 54 wins - Mick Doohan (5 premier-class titles).
=4. 37 wins - Mike Hailwood (4 premier-class titles).
=4. 37 wins - Casey Stoner (2 premier-class titles).
6. 31 wins - Eddie Lawson (4 premier-class titles).
7. 25 wins - Kevin Schwantz (1 premier-class title).
8. 24 wins - Wayne Rainey (3 premier-class titles).
9. 23 wins - Jorge Lorenzo (1 premier-class title).
=10. 22 wins - Geoff Duke (4 premier-class titles).
=10. 22 wins - Kenny Roberts (3 premier-class titles).
=10. 22 wins - John Surtees (4 premier-class titles).

Lorenzo's latest victory also marked the 50th win for Spanish riders since the start of the four-stroke MotoGP class in 2002.

Wins by Nations in the MotoGP class (since 2002):

1. Italy – 84 wins (Rossi 66, Capirossi 7, Melandri 5, Biaggi 5, Dovizioso 1)
2. Spain – 50 wins (Lorenzo 23, Pedrosa 18, Gibernau 8, Elias 1)
3. Australia – 39 wins (Stoner 37, Bayliss 1, Vermeulen 1)
4. USA – 4 wins (Hayden 3, Spies 1)
5. Japan/Brazil – 3 wins (Tamada 2, Ukawa 1)/(Barros 3)

드라이에서 첫 포디움에 오른 Rossi와 Ducati가 과연 이 번에도 가능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가 가장 큰 부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물론 Misano에서의 포디움을 보수적으로 평가한다면 스토너와 페드로사가 빠진 레이스여서 사실상 4위권이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혼다, 야마하와의 갭이 크지 않다는 점에서 앞으로 남은 경기들이 기대됩니다.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Stoner의 빈 자리는 이 번에도 Rea가 채웁니다.

CRT 1위를 달리고 있는 Puniet는 인터뷰를 통해 CRT가 코너 진입과 코너 속도는 만족한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딩 스타일도 마치 250 같다고 합니다. 다만 stop and go형태의 서킷에선 어려움이 많다는 입장입니다. full time MotoGP선수에서 CRT로 간 선수는 Puniet와 Edwards 밖에 없기 때문에 MotoGP머신과의 비교라는 측면에선 귀담아 들을 만한 평가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또 엔진의 제한이나 rev limit 등이 현실화 된다면 CRT도 어느정도 발전의 여지가 있을 수 있겠네요. 어차피 포디움 싸움은 아니겠지만요...

목요일 현재 MotoGP 패독에 Horoshi Aoyama가 어슬렁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Ten Kate Honda와는 재계약하지 못했는데 CRT를 통해 다시 MotoGP에 오려는 걸까요?


Moto3 챔피언쉽 1위를 달리고 있는 Sandro Cotese가 2013-14 시즌 Moto2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오랜 기간 함께해온 스폰서인 Intact와 Kuhn Bau의 스폰서를 바탕으로 Kalex 섀시를 기반으로한 새로운 팀을 꾸린다고 합니다. 완전히 Cortese를 중심으로 한 팀이 꾸려지는 것입니다. 그리고 Cortese는 KTM과의 관계도 계속이어가며 서스펜션도 '패독-스탠다드'인 Ohlins 대신 WP를 쓴다고 하네요.

White Power는 KTM의 자회사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일본 레이스 경험을 바탕으로한 혼다 강남의 최시원 대표님이 선호하는 브랜드로 알려져있습니다. 최시원 대표님이 있는 혼다 강남의 박민호 선수가 WP를 사용하고 이번에 영암에서 보니 국내 슈퍼스포츠의 최종희 선수도 WP를 사용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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